말씀
4월 셋째 주 가정예배 인도자용 / 누가복음 24:1~12 / 부활주일
4월 셋째 주 가정예배 인도자용 / 누가복음 24:1~12 / 부활주일
4월 셋째 주 가정예배 인도자용 / 누가복음 24:1~12 / 부활주일
2025-04-19 16:37:24
임종석
조회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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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셋째 주 가정예배 인도자용

부활주일

 

온 가족이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는 특별한 시간

본문: 누가복음 24:1~12

찬송가: 165장 주님께 영광

 

인도자는 주 중 가족이 함께 모일 수 있는 날을 함께 정하여

반드시 가정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기도하며 준비를 합니다.

 

 

함께 기도 예배를 시작하며 함께 기도문을 읽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기뻐하며 한 자리에 모였어요.

부활하신 예수님이 지금도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동행하고 계심을 기억하게 해주세요.

부활절은 곧 지나가더라도 우리 가족이 매일 부활의 예수님을 우리 마음에 모시고 살아가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인도자는 주어진 기도문을 함께 읽으셔도 되고, 아니면 가족 구성원의 나이에 맞게 간단하게 기도문을 적어 함께 읽으셔도 됩니다.

중요한 것은 가정예배가 부담되지 않고 즐겁게 드리는 것입니다.

 

 

함께 찬양 가족 모두 잘 아는 찬양을 하면 됩니다.

 

인도자는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여 찬양을 드릴 수 있습니다.

가족 구성원이 찬송가를 좋아한다면 찬송가를 펴서 부를 수도 있고, 찬송가 오디오를 들으면서 할 수도 있습니다.

가족 구성원이 좋아하는 찬양이 있다면 그 찬양을 들으면서 부를 수 있습니다.

유치부, 아동부, 중고등부, 청년이 있는 가정은 자녀가 좋아하는 찬양을 해당 교역자를 통하여 음원파일을 내려받아 부를 수 있습니다.

유치부는 율동 곡을 내려받아 신나게 몸을 흔들며 찬양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함께 성경 본문 읽기 아래 본문을 가족들이 돌아가며 읽습니다.

누가복음 24:1~12

 

 

함께 묵상 질문을 따라 각자 묵상한 내용을 나눕니다.

 

두 사람(천사)이 무덤을 찾은 여인들에게 한 말은 무엇인가요(5~7)?

 

예수님이 살아나셨는데 왜 죽은 사람이 있는 무덤에서 찾느냐고 말했습니다.

또 예수님이 갈릴리에서 가르치실 때 부활하실 거라고 이미 말씀하셨다는 사실을 잘 생각해보라고 했습니다.

여자들이 무덤을 찾은 이유는 무척 귀했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사형수로 생각하여 시신을 소홀하게 다뤘지만, 여인들은 향품을 이용하여 예수님의 시신이 고귀하게 장사되게 하려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사형수가 아닌 왕처럼 장사하려는 여인들의 믿음은 훌륭하지만, 예수님은 그 이상이셨습니다.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셨습니다.

여인들은 예수님에게 많은 가르침을 받았고 오랫동안 예수님을 따라다녔습니다.

심지어 무덤까지 따라왔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가르침 하나를 잊고 있었습니다.

바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살아날 거라는 사실 말입니다.

 

 

죽으셨던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신 것은 나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예수님의 부활이 내 삶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지 각자 생각을 이야기해보세요.

 

구약 시대에는 토요일에 예배를 드렸는데, 왜 우리는 일요일에 예배를 드릴까요?

바로 주일이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부활절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특별히 기념하고 감사하는 날입니다.

하지만 매주 일요일도 부활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도 예수님처럼 부활할 거라는 증거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에게 죄로부터의 구원뿐 아니라, 부활을 통한 영원한 생명도 가져다줍니다.

무엇보다 부활은, 바로 나를 위한 부활입니다.

나와 영원히 함께하시려고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오늘도 부활하신 예수님이 우리를 지켜보시고 안타까워하시고 지켜주시고 구해주십니다.

 

 

함께 나눔 한 주간의 일들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서로를 위해 기도합시다.

 

인도자는 이러한 시간을 통하여 배우자와 그리고 자녀와 함께 한 주간 일어난 일들을 나눌 수 있습니다.

무언가 숙제하듯이 몰아가는 시간이 아니라 가족의 이야기를 듣고

“~꾸나” “~꾼요로 반응해 줄 수 있다면 친밀함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때 그 이야기가 기도의 제목이 되고 서로를 위해 마음의 문을 열고 기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도자는 마음의 부담감을 내려놓으시고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시면서 가정예배를 행복하게 인도해 주세요.

 

 

주기도문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로 가정예배를 마칩니다.

 

 

559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하나님 아버지 모셨으니

믿음이 반석도 든든하다 우리 집 즐거운 동산이라

고마워라 임마누엘 예수만 섬기는 우리 집

고마워라 임마누엘 복되고 즐거운 하루하루

 

삼위일체 하나님의 은혜 아래 살아가는 모든 가정을 축복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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