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부 - 역사(한국 교회사, 한국사)탐방을 통한 신앙 교육②
②국내의 선교사 묘역
풍토병과 과로로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젊음을 바쳐 복음의 열정을 뿌렸던 구한말의 선교사들이 묻혀있는 묘지
2014년 2월 17일(월) 부산의 기독교 유적지 및 역사 현장 탐방
1890년 4월 5일 호주 선교사 헨리 데이비스(1889년 10월 4일 제물포 도착)는 전도하며(1890년 3월 14일 한양-4월 4일 부산 도착) 부산으로 가던 중 과로와 천연두, 폐렴으로 부산에서 순직(33세)
이것이 씨앗이 되어 호주장로교회가 부산선교를 시작하게 됩니다.
데이비스의 묘지는 어디에?
부산고신대 이상규 교수 주장: 복병산 자락(남성여고)
9기의 서양인 묘비석이 방치
대부분 호주 선교관련자의 묘비

2015년 2월 27일 대구의 기독교 유적지와 근대 대구의 역사 현장 탐방
동산의료원 외국인 묘지(은혜의 정원)
현재 대구 동산의료원 외국인 묘지(은혜의 정원)에는 14개의 묘비가 있습니다.
자료 출처 https://m.blog.naver.com/kimhakcheon/222670892815


2024.11.16(토) 대구시 중구 골목투어 대구 근대문화골목 시간 여행
2015.7.30(목) ~ 8.1(토) ‘전라남도’ 기독교 역사 현장 탐방
광주 양림산 선교사 묘역
‘죽음의 산’이었던 양림산에 유진 벨 선교사가 나무를 심고
학교·병원 세워 ‘생명의 산’으로


2018.8.6(월) ~ 8.9(목) 인천 중구(조계지), 강화도
기독교 유적지와 역사 현장 탐방을 통한 생명평화 순례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의 기원은 189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미국공사관은 그해 7월 26일 미국인 선교사 존 헤론의 순직에 즈음하여 조영수호통상조약을 근거로 조선정부에 한양 인근에 묏자리를 제공해 달라고 요청하였는데, 양측이 논의 끝에 결정한 장소가 한강변에 위치한 양화진 언덕이었다.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제물포에 이미 청국인, 일인, 서구인 묘지들이 조성되어 있었으나 미국 공사관 측은 무더운 여름에 제물포까지 시체를 옮기기 어렵다며 새로운 묘지 터를 요구했던 것이다. 결국 헤론의 유해 안장을 계기로 양화진에는 서울 인근에서 사망한 외국인들의 묘지가 조성되었다.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p4)

양화진에 묻힌 선교사와 그의 가족 145명
선교사들의 자녀들 47명의 묘지
쓰레기장으로 버려진 묘지
1979년 전택부 선생 “양화진 선교사 열전”
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재단 설립, 소유권 귀속, 관리
2019.8.6(화) ~ 8.8(목) 전주, 군산(전북), 영광(전남)
기독교 유적지와 역사 현장 탐방을 통한 생명평화 순례
전북 전주 완산구 전주 선교사 묘역
“7인의 선발대” 미국 남장로교 1892년 한국 선교 시작
전주 선교사 묘역에는 윌리엄 전킨 선교사를 비롯해 1898년 전주예수병원을 세운 매티 잉골드 의사 등 선교사와 가족 14명의 묘비가 있습니다.
전라도에 의료와 교육의 씨앗을 뿌린 선교사와 그 자녀들
자녀 잃는 고통 이기고 척박한 땅에 복음 일군 영혼의 힘

전주예수병원 옆 작은 언덕에 전주선교사묘지가 있습니다. 현재 이곳에는 선교사와 자녀들, 그리고 예수병원에서 헌신한 한국인과 고아 등 모두 17개의 무덤이 있습니다. 선교사 묘지는 1899년 경 군산에 먼저 조성되었고, 후에 전주에도 선교사 묘지가 만들어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주묘지는 아마도 1910년 사망한 예수병원 설립자 잉골드 선교사의 딸의 죽음을 계기로 시작되어 예수병원에서 사역한 선교사와 자녀들이 주로 묻혔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군산에 있던 선교사묘지는 1960년경 전주로 이장했다고 하지만, 정확한 시기와 당시 피장자가 누구였는지 확실히 알지 못한 실정입니다.
2023.8.21(월) ~ 8.24(목)
대전, 공주, 서천, 군산, 김제, 나주, 목포, 광양, 창원(마산)
공주 영명동산 선교사 묘역
이곳에는 충청지역에서 복음을 전하다 최초로 순직한 로버트 아서 샤프 선교사(1872∼1906년)를 비롯해 영명학교 교장이었던 프랭크 윌리엄스 선교사(1883∼1962년)의 아들 조지 윌리엄스(1907∼1994년)와 딸 올리브(1909∼1919년), 찰스 C 아멘트 선교사의 아들 로저, 테일러 선교사의 딸 에스더 등 5개의 묘가 있습니다.


호주 선교사 순직 기념 비문
“구한말 우리나라는 국권이 쇠잔하고 열강은 우리나라를 서로 삼키려 각축하고 민생은 도탄에 빠져 신음하던 암울한 시대에, 우리 민족의 복음선교와 우리나라의 개화를 위하여 호주 데이비스 목사가 1889년 첫 선교사로 한국에 도착하여 순직한 이래 해방 전까지 호주 선교사 78명이 우리나라에 파송되어 특히 부산, 경남지역을 위해 복음선교, 교육사업, 의료봉사에 헌신하였다.
그 가운데 8명의 선교사는 부산, 경남 지역에서 순직을 하고 한국인을 위해 귀한 생명을 바쳤다. 이 고귀한 순교정신이 밑거름이 되어 오늘날 우리 부산, 경남지역 교회는 크게 부흥 성장하였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위 8명 순직 선교사의 묘지, 묘비를 보존하지 못한 것을 우리는 송구하게 생각하여 늦게나마 호주선교 12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의 뜻을 모아 여기 8명의 순직 선교사의 묘를 마산공원묘원의 도움으로 여기에 복원한다. 우리는 순직 선교사의 숭고한 희생과 순교정신을 영원히 기리며 후학들에게 선교유적지로서 신앙의 교훈이 되기를 기원한다.”
호주 선교사 순직 기념비문 2009.10.2 경남성시화운동본부
호주 선교사 묘원 2009년 9월 19일 준공
2010년 10월 2일 준공, 개관감사예배

2024년 8월 22일 목요일 ~ 24일 토요일
“라파 현장을 찾아 Go Go” - 청주 읍성과 신사(神社) 그리고 탑동 양관 -
▶청주 탑동 양관(淸州 塔洞 洋館)
민노아 선교사, 부례선 선교사, 소열도 선교사, 부례선 민노아 선교사 기념비
1902년부터 1937년까지 35년간 청주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민노아(F. S. Miller) 선교사와 1923년 26세 젊은 나이에 청주 선교본부에 부임하여 선교 활동 중 전염병에 감염되어 1926년, 29세의 짧은 생애를 마치고 순직한 부례선(J. D. Puddy)선교사, 1918년 청주에 부임하여 20년간 교육사업에 전념했고 청남학교 교장을 지낸 소열도(T. S. Soltau) 선교사가 나란히 누워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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